top of page
KakaoTalk_20210812_164837755_01.png
KakaoTalk_20210815_232637901_01.png
흰색 정사각형.png
10x1.png

 일정 조절을 제대로 못해서 결국 합작에 누가 되는 작품을 낸 건 아닌가 걱정이 큽니다... 뒤로 갈수록 글도 엉망이고 정해져 있던 후일담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워요ㅠㅠ 추후 혐생을 잘 정리하고 와서 좋은 소식과! 못다한 이야기들을 다 꺼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멋있는 합작 만들어주신 주최진 분들께 감사드리고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x

@828_10x

흰색 정사각형.png
여은1.png

   안녕하세요, ‘삼 년 가뭄을 견뎌도 석 달 장마에는 못 산다’로 합작에 참여한 AtoA입니다.

   우선 장윤 합작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주최자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의미 있는 합작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저도 기쁩니다.

   합작 주제가 여름, 그리고 장마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사실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미지화가 잘 되는 주제인지라 연성러들이 떠올리는 컨셉이 모두 비슷할 것 같았거든요. 동일 주제를 가지고도 다양한 모습의 장윤을 보여 줘야 하는 합작인데, 다른 참가자와 유사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될까 봐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직 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 보지도, 그림을 보지도 못했지만 글을 구상하던 시점에서 최대한 ‘여름’ 또는 ‘장마’라는 이미지에서 끄집어내기 어려운 감정선을 표현해 보고자 노력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삼 년 가뭄 어쩌고..’ 속의 성윤이는 연애를 안 한 지 아주 오래된 인물입니다. 저는 그런 성윤이를 ‘마른 장마’에 비유하고 싶었습니다. 제 얘기를 조금 해 보자면, 저는 비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통상적으로 비가 오는 시기에 비가 전혀 오지 않는, 일명 ‘마른 장마’ 시즌이 되어도 그렇게 비가 오기를 바란 적은 거의 없어요. 성윤이를 ‘마른 장마’에 비유하고자 했던 것도 같은 맥락이었습니다. 분명 글 속의 성윤이도 덥고 목이 마를 텐데, 그 사실을 인지조차 못 하는 인물로 써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성윤이에게 찾아온 것이 장준이예요. 제 글 속의 장준이는 ‘비’ 내지는 ‘장마’로 비유할 수 있겠네요. 비가 와야만 하는 시기란 걸 자각조차 못 하는 ‘마른 장마’ 성윤이가 아주 오랜만에 ‘장마’를 장준과의 반복되는 만남을 통해 맞게 돼요. 이런 대략적인 각각의 캐릭터와 관계도를 먼저 구축한 뒤에 세세한 스토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장준이가 성윤이와 어떻게 아는 사이인지, 어쩌다가 장준이가 성윤이의 연애사에 깊게 들어오게 되는지, 성윤이는 왜 연애를 안 한 지 오래됐는지 등을 고안해 낸 후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쓰기 어려웠던 글은 아니었어요. 둘에게 각각 다른 ‘장마’의 느낌을 붙여둔 것이 제법 제 머릿속에 구체적으로 있었기 때문에 술술 써 내려 갈 수 있었던 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미지화에 집중하며 써 내려 간 글이다 보니, 스토리 전개가 그리 드라마틱하지는 않아 그런 면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합작은 주제에 충실하게 글을 쓰는 게 맞다 생각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이런 원고를 제출하게 됐어요. 재밌게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팬픽은 소비층이 아주 명확한 글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우선적으로 본체에 애정이 있는 분들이 읽으실 거고, 글의 특성상 이름만 같은 인물이 글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것보다는 내가 알고 있는 본체의 느낌이 많이 담겨 있는 글을 선호하실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스토리가 만족스럽게 나와도 그 안에 본체가 담겨 있지 않으면 팬픽을 쓰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삼 년 가뭄 어쩌고..’는 제가 두 번째로 써 보는 장윤 팬픽입니다. 장준이와 성윤이를 제법 잘 아는 편이라 자신하는 상태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쓰다 보니까 ‘이게 장준이가 쓸 법한 말투가 맞나?’ 라든가 ‘이 상황에서 성윤이가 이렇게 행동하는 게 너무 억지스러운가?’ 등 고민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초기 구상과는 스토리 라인이 다르게 쓰여진 부분도 군데군데 있고요. 팬픽을 쓰는 재미는 이런 데에서 오게 되는 것 같아요. 평소에 자컨, 브이앱, 유튜브 클립 등의 영상 매체로 장준이와 성윤이를 접할 때는 한 번도 고민해 보지 않았던 부분을 글을 쓰면서 고민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어떤 심리 묘사를 해야 이 글 속의 장준이가 진짜 장준이와 비슷해 보일지, 어떤 말투로 대사를 써야 이 글 속의 성윤이가 진짜 성윤이라는 생각이 들지 등 고민을 할 때마다 마구잡이로 영상을 찾아봤어요. 특히 말투가 고민됐을 때는, 마구잡이로 옛날 브이앱을 아무거나 켜놓고 1분가량 되는 구간을 계속 돌려 보면서 그 말투를 그대로 구현하려 애를 썼던 기억이 나네요. 제 나름대로는 본체 캐해를 잘 살려 보자는 마음으로 쓴 글인데, 읽어 주시는 분들께 잘 전달이 됐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족한 글을 읽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한 번, 저에게 합작 참여를 할 기회를 제공해 주신 합작 주최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씀을 올릴게요. 재밌었습니다!

AtoA

흰색 정사각형.png
손1.png

   안녕하세요 손입니다. 좋은 기회에 맛잘알 장윤러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네요 ^_^

다 된 합작에 손 뿌리기만 되지 않길 바라며 연성을 했는데 뜻대로 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여름 안에서' 속의 장윤은 평범할 수 없는 연애를 하면서 양심 없게도 평범하길 바라는 오랜 커플입니다. 넘쳐나는 사랑을 넘치게 표현하는 장준이와 그런 장준에 버금갈 만큼 사랑이 넘치면서도 잘 표현하지 않는 성윤이를 상상하며 글을 썼어요. 그게 잘 보였으면 하네요!

   다소 유치하고 가벼운 글이었지만 둘의 사랑만큼은 무겁게 느끼셨길 바라며, 남은 여름 장윤 안에서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요♡

   마지막으로 고퀄의 합작을 준비해 주신 합작주님 그리고 연성러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손

@_beauty_82

흰색 정사각형.png
얼음1.png

안녕하세요. 저번 와른 합작에 이어 이번 장윤 합작까지 참여하게 된 얼음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마지막 살인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소재와 조금은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도전은 해보자!라고 생각했던 살인사건과 함께 엮어보았습니다 ㅎㅎ.. 사실 속마음을 읽는 부분은 좀 더 자세히 담고 싶었는데 다른 내용을 쓰다 보니 조금 조잡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내용을 뺐던 기억도 나네요.. 그리고 대략 이 내용을 이번 연도인지 작년 초쯤에 플릿으로 잠깐 올렸었는데 기억나시련 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리고 형사에 대한 이야기도 더 하고 싶은데 제가 형알못이라.. 대충 제목을 장준이가 마지막으로 맡은 살인사건이 형과 관련된 사건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조금 사담이 길어졌네요! 저의 글을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이번 합작을 열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과 참여하신 모든 참가자분들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얼음

@onlyYright

흰색 정사각형.png
여은1.png

안녕하세요 여은입니다! 처음에 '성윤이는 꽃으로 비유한다면 마른장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가볍게 구상한 스토리였는데 그 스토리에 '비', 더 큰 범위로는 '물'을 상징하는 장준이가 등장하고 구체화되면서 지금의 Dry Flower가 됐네요. 합작에 작품을 내도 되는지 걱정도 고민도 많았지만 많이 고민한 만큼 열심히 작품을 구상했으니 재밌게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스토리에 짧게 등장하는 장준이의 기억을 지워준 사람, 성윤이의 상담자는 누구일지 자유롭게 상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여은

@6ex3jbf206

흰색 정사각형.png
칙촉1.png

 한번쯤은 여름냄새 가득한 글을 써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장윤으로 그걸 이룰 수 있게된 것 같아서 우선 주최진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여러모로 항상 죽이 잘 맞는 두사람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사이에 두고 답지않게 삐걱이다가도, 또 늘 같이 해내던 방식으로 그걸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그게 잘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덧 여름이 끝자락에 접어들고 있는데 이 합작 덕분에 올해 제 여름을 조금 더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주최진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칙촉

@choc_chic_

흰색 정사각형.png
태구1.png

   합작 후기..라고 말하니까 뭔가 부끄럽네요.... 몇 년간 알페스하면서 글은 써봤어도 합작은 경험이 없었는데.. 첫 합작 참여가 장윤이라니 신기합니닷.. 같이 참여하게 돼서 너무 좋았고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그나저나 글은 읽을만하셨나요? 재미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그냥저냥 읽을만하다,,라는 생각만 해주셔도 매우 감사할 따름입니다...... 몇 번 주제를 갈아엎어서 제대로 나오려나 싶었는데 얼레벌레 출작까지 무사히 왔네요.... 이게 열린 결말인지 닫힌 결말인지 사실 저 조차도 잘 모르겠는데.. 저는 둘이 그날 밤을 잊고 각자 알아서 잘 살아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긴 해요. 설령 길에서 마주치더라도 모르는 척 갈 길 가는.. 이런 무거운 분위기는 처음 써봐서 마무리를 잘 짓지 못하여 아쉽네요. 그리고 준비하면서 힘들다고 많이 징징거리기도 하고 이것저것 귀찮을 정도로 많이 물어봤는데 다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 오지게 박고 감사인사 올립니다~! 이번에는 아쉽게도 1편으로 참여하게 됐지만 다음에 또 열리게 된다면........ 다작 한 번 노려보겠습니다ㅎ 구구절절 말이 많았는데 아무튼 주최자 분들, 참여자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장윤짱, 장윤화이팅, 장윤최고, 장윤뜬다, 장윤붐이온다 

태구

@XOR828

흰색 정사각형.png
익A1.png

1. 안녕하세요, 익명A입니다. 우선 귀한 시간 내주셔서 합작을 열어주신 합작진 분들과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 저는 이 글을 '소년 시절의 너'라는 영화의 일부 설정과 인터뷰에서 멤버들이 했던 말을 참고하여 썼습니다. (영화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한 번씩 봐주세요(❛◡❛✿))

3. '달린다는 것은 여러분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라는 말은 제가 사용하는 '런데이'라는 어플에서 나오는 멘트입니다. 어디로든 갈 수 있고 바람을 따라 달려보라고도 합니다. 달리는 것만은 내 자유라는 것을 말해주더라고요. 그래서 그 멘트를 가져와봤습니다. 어느 날 어디선가 들었던 그 멘트 하나로 성윤이는 스스로 사는 것을 선택하고 움직이게 됩니다. 그 선택이 장준이를 자신의 집에 데려오는 또 다른 선택을 가져왔고 결국에는 그 선택이 자신을 구해주게 되었습니다.

4. 마지막은 독일이 동화의 마지막을 쓰는 방법을 참고하였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라는 말 대신에 '죽지 않았다면 잘 살고 있을것이다'라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마찬가지입니다. 잡히지 않았다면, 그들이 살아있다면 잘 살고 있을거에요. 그러기 위해서 둘은 손잡고 그날 밤 떠난 거니까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후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익명 A

흰색 정사각형.png
익B1.png

안녕하세요 익명B 입니다~. 사실 이 글은 원래 약 3만자까지 써놓은 글인데 중간에 한 구간이 도저히 완성되질 않아서 마감 이틀전에 아주 급하게 내용을 압축시킨 비운의... 대충 그런 글입니다. 그래서 다 읽고 나면 굉장히 어설픈 점이 많이 보였을거라 생각돼요. 너른 이해 부탁드립니다... 좀더 세밀한 감정묘사, 상황묘사를 하고 싶었는데 결국 제 능력 부족으로 이런 글을 내놓게 되서 아쉬운 마음이 더 크네요. 처음엔 중도 하차를 할까 싶었는데 그냥 이러니저러니 완성 지어보고 싶었어요. 아쉬운 만큼 3만자 정도 되는 원본 버전도 올해 안에 완성해서 포타로 업로드 하는게 일단 목표입니다 하하~! 제가 생각한 연습생 시절 성윤이는 좀 거칠고 다듬어 지지않은 부분이 많았을거라 생각되서 이런 분위기의 글이 됐네요. 그래서 누군가와는 캐해가 맞지않는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끝으로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들 되세요. 그리고 합작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익명 B

흰색 정사각형.png
솥1.png

   안녕하세요! 합작 로고, 트위터/유튜브 헤더, 공지 템플릿 jpgif, 웹 홈 배경 등등등.. 웹 외 합작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맡은 공동 주최 솥입니다!

   공개일자가 개인적인 일정과 겹쳐 생각보다 타이트했던 관계로 더더욱 하루하루 바쁘게 준비해왔던 합작이 드디어 공개되었네요~!!!! 사실 구상했던 그림들의 반정도를 기간과 시간의 부재로 ㅜ‿ㅜ 진행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내보일 수 있는 이 그림들도 열심히 준비했으니까요! 하핫//

   이번 합작을 준비하기 전, 어쩌고님께 둘이서만 참여하는 한이 있더라도 같이 진행하자고 땡깡을 부리려고 했지만? 얘기를 꺼내자마자 너무나도 흔쾌히 승낙해주시는 덕분에! 브레이크 없이 이렇게 빠르게 달려오게 되었네요... 준비 도중에 제가 이것저것 귀찮게 굴었던 일들이 많았는데, 중요한 리스트업과.. 일정과.. 영상.. 제 멘탈케어 등등등.. 디자인 이외의 거의 모든ㅜ.ㅜ 아주아주 중요한 일들을 도맡아 해주신 쩌고님께 이 기회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SRW에 기대와 관심을 주셨던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시는 트윗들 하나하나에 아주아주 큰 힘을 얻으며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못지않게 고생해주신 모든 참여자분들!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이 이루어주셨기에 이렇게 저희 씨피 합작이!! 무사히 열릴 수 있었어요♡

   아무 날도 아닐 수 있는 8월 23일이지만 오늘부로 앞으로의 이 날이 조금이나마 특별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준비한 합작인 만큼 페이지가 열려있는 이 2주간이 일상속의 이벤트 기간처럼 느껴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휴.. 그림만 그리다가 이렇게 줄줄 쓰려니 어색하네요 이만 줄이고 저는 언제나처럼 다시 트위터에서 뵙겠습니다. 장윤 짱!!!!!!!!!!

@nonreversableJL

흰색 정사각형.png
익C1.png

어렸을때 어땠을까 성격이 지금이랑 조금 다르지않았을까 생각하면서 그리니까 색다르게 재밌었습니다 :)

익명 C

흰색 정사각형.png
쩌뿌1.png

   안녕하세요!! 이번 합작 일등공신 솥님이 하신 것들 외 기타등등 나머지를 도맡은 어쩌고입니다. 반년 전 와른 온라인 온리전에 이어 이번에는 더 성공적이고 퀄리티 높은 합작을 완성한 것 같아 영광이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이번에 출작한 「올아웃 로망스」는 ‘전력을 다하는 사랑’이라는 의미로, 세상에 운명적인 사랑이 존재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리에게 닥쳐오는 모든 걸 운명이라고 설명하면 편하겠지만, 사실 인간관계나 사람의 감정이라는 게 그렇질 못하잖아요. 운명을 가장한 우연들이 떠다 먹여주는 게 아니라, 정말 말 그대로 ‘전력을 다해서’ 완성시킨 감정을 그려내고 싶었는데, 어떻게 잘 됐는지 잘 모르겠어요. 생각보다 장황하게 써진 감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재밌으셨다면 더 보람차고요! 쓸수록 더욱 발전하는 게이팬픽 작가가 되겠습니다. 고마워요!
  우선… 우리를 한자리에 모이게 해 준 그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진짜루! 짱!
  또한 SRW에 최고의 작품을 출작해주신 (저 빼고) 11분, 관심을 주시고 응원해주신 수많은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한분 한분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지 못해 못내 아쉬운 마음뿐입니다. 재밌자고 하는 일이지만서도 중간중간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고, 덕분에 힘내서 이렇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이 합작 주최해보지 않겠냐고 먼저 제안해주시고, 디자인 전반을 책임져주시는 것에 더불어 제 모든 순간과 결정에 믿음과 확신을 주신 솥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전혀 귀찮지 않고 오히려 고마웠어요. 합작 준비 내내 고맙고 사랑한다고 얘기했지만, 지금 이 순간까지 쭉 진심이 아니었던 적이 없어요. 진짜 고마워요!!
  또 이것저것 감사할 분들도 일들도 많지만 이만 줄여 볼게요. 우리 아직 함께할 날이 많으니께!!
  그러고 보니까 솥님이 합작 제목 얘기 꼭 하고 싶으셨다는데 결국 안 하셨네요!! 「Summer Raspberry Wine」은 여름과 장마라는 주제에 따라 여름의 제철 과일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솥님의 제안에 따라 '여름 복분자주'로 결정된 결과입니다. 왠지 모르게 장윤같고 어이가 없지만 그럴듯하지 않나요??
  사실은 홈페이지 구성도 사실 이렇게까지 본격적으로는 처음 해 보는지라 어딘가 보기 불편하지 않으셨을까 싶고, 저도 정신없고 바쁜 와중에 쓴 글이라 걱정만 한가득입니다. 이쯤되니까 이래저래 후회가 많아지는데, 다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더더더! 잘 해볼게요.
  밥들 잘 챙기시구요. 고맙고 사랑해요.

​어쩌고

@haeiodo82x3

KakaoTalk_20210821_191534380_02.png
KakaoTalk_20210815_232637901_01.png
© 2021. Summer Raspberry Wine.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